[대전]시스템공학연구소(SERI)는 인공지능(AI) 에 관련된 원천 기술을 조기에 확보키 위해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돼온 AI 관련 프로젝트를 통합,오는 97년까지 주력연구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SERI(소장 김문현)는 이를위해 최근 인공지능에 관련된 복합기술개발 및 중기적인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이를 상품화로까지 연결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지식기반,패턴인식,음성인식,자연어처리,컴퓨터비전 등 개별적으로 추진돼온 인공지능 관련 프로젝트를 통합한 "전자도우미시스팀개발 프로젝트" 를 확정 14일 발표했다.
올해부터97년초까지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는 "전자도우미시스팀개발 프로 젝트" 는 *스스로 방문객을 인식하고 전화를 걸어주며 *일어, 러시아어 등외국어 기계번역 및 *장애인을 위한 점자번역 *자동차 운행시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내비게이트시스팀 등을 포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SERI 는 올해 약 8억원(과기처 6억5천만원, 기업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산.학.연협동과제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SERI가이번 전자도우미 시스팀 프로젝트를 착수키로 한 것은 지금까지 추진 돼온 AI관련 연구개발사업이 독자적으로 추진돼 분야별 기술개발은 진전됐지만 복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해 개발된 기술이 상품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SERI는 사업 첫해인 올해에는 연구개발을 위한 기본설계 및 각 연구 분야별 기초도구를 개발하는 한편 통합시스팀환경을 구축하는 등 이 분야의 모델정립과 요소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프로토타입시 스팀을 개발하고 마지막 단계인 96년부터 97년초까지 실용화를 위한 시작품 제작과 함께 기업과 상품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SERI는이번 연구로 AI관련기술의 상업화를 통한 수입대체는 물론 국내 산업 현장의 생산성 제고와 함께 관련 분야의 기술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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