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팩 컴퓨터사는 일본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지난해 미국 시장에 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가정용 PC "프리자리오" 기종을 일본 시장에서 시판 한다. 지난 92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컴팩은 오는 98년까지 시장 점유율을 10% 로늘린다는 목표아래 일본시장에서의 판매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프리자리오 모델 시판도 시장가능성이 높은 가정용 PC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컴팩이일본 시장에 시판하는 "프리자리오 433" 은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일 체형으로 구성된 가정용 PC로 지난해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제품 이다. 컴팩은 일본어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프리자리오 433을 23만3천엔(2천 2백50달러)에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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