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신망 구축 및 확장이 본격화 됨에 따라 T1-MUX(다중화장치)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7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기간통신사업자.금융권.VAN 사업자 등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통신망 구축 및 확장이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이에 소요되는 T1-MUX의 수요가 급증해 올해의 시장규모는 지난해 2백 억원에서 20% 이상 늘어난 2백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금성정보통신.삼성전자 등 T1-MUX를 국산화한 업체를 비롯해 해외 거래선을 확보한 국내 중소 통신기기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T1-MUX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 지난 89 년초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T1-MUX인 "SDNS-16"의 제품성능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한국통신.도로공사 등에 납품실적을 올리는 등 기간통신 사업 자와 일반 VAN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금성정보통신(주)도 자체 개발한 "웰컴 2000"을 지난해 말에 데이콤에 납품 한데 이어 금융권과 일반기업체의 통신망 구축용으로 T1-MUX를 집중 공급한 다는 방침 아래 음성압축 기능을 보강하기로 했다.
미NET사와 국내공급계약을 체결한 현대전자도 자체 통신망인 "하이 밴" 을 이용하는 일반기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통신망 확장용으로 T1-1MUX를 추가 설치키로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반 수요자들에게도 이를 공급하기로 했다.
자네트시스템(주).KDC정보통신(주).콤텍시스템(주)등 해외업체들과 국내 공 급권 계약을 체결한 국내 중소 통신기기업체들도 최근 서울대.삼성 데이타시스템.병원 등에 공급하는 등 일반수요자를 대상으로 T1-MUX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T1-MUX시장이 치열한 것은 STDM-MUX(통계적 시분할식 먹스) 등 기존의 소형통신장비 만큼 수요가 클 뿐만 아니라 대형제품인 만큼 매출 및 영업 이익이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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