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산업 인사후유증 "내홍"

<>-국내 정보산업체들의 단체인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이용태) 가 올들어 내홍이 발생해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후문.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최근 사무국의 모부장을 이사회를 통한 심의나 인사위원회도 열지 않고 당사자에게 해명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전격적으로 직위해 제했으며 모부장은 이같은 조치에 반발해 지난달 28일 연합회장을 서울 지방 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했다는 것.

연합회는이에앞서 지난 2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상근임원인 모상무를 해임해 뒷말이 무성했는데 모임원은 일욕심이 많아 그동안 연합회발전에 기여도가 높았고 이번 모부장도 직위해제를 당할 만한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이주위의 평.

모두합해 10여명인 연합회 사무국이 두달 사이에 간부 2명에 대한 인사조치 가 연달아 단행되자 사무국분위기는 어수선하고 업무진행도 예전같지 않다는것이 업계의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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