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커피나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자판기를 통해 이제는 휴대 전화를 빌릴수 있다.
최근미국에 휴대전화를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자판기가 등장, 출장이 잦은기업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미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심즈 커뮤니케이션즈사는 전국적으로 1천4백개의 자판기를 설치, 휴대전화 대여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자판기는 공항이나 호텔 등을 비롯해 주로 기업인들의 출입이 잦은 곳에설치돼 있으며 자신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휴대전화를 빌려쓸 수 있도록 하고있다. 휴대전화 이용후 사용금액은 신용카드를 통해 자동으로 결제되며 대부분 1회 대여에 1백40달러에서 1백60달러정도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이용료가 4달러95센트, 시내통화료가 분당 1달러60센트, 그리고 시외통 화시에는 분당 40센트가 부가된다. 또한 휴대 전화를 가지고 서비스 지역을 벗어나서 사용하면 사용료가 추가된다.
심즈커뮤니케이션즈가 정해 놓은 이용요금은 일반 휴대전화 사용자들의 요금에 비하면 약 4배정도 비싼 수준이다. 그러나 여행자들이나 출장을 자주다니는 사람들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기 보다는 대여해서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자신의휴대전화를 가지고 서비스 지역을 벗어나면 어차피 부가적인 요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도난의 위험도 있어서 대여 서비스는 더욱 인기 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대여 서비스로 기업인들과 친숙해진 심즈 커뮤니케이션즈사는 앞으로는 휴대전화뿐 아니라 노트북 PC, 개인용 정보단말기(PDA) 등 첨단 정보기 기들에 대해서도 대여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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