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는 지난 85년도부터 지난해까지 국제공동연구사업으로 5백54개 과제에 3백5억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과기처에따르면 그동안 국제공동연구사업의 주대상은 총연구비의 79%를 투자한 미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이며 이중 1백65개 과제에 80억원을 투입 한 일본과의 공동연구가 가장 많았고 76개 과제에 55억원을 투입한 미국, 76 개 과제에 48억원을 투자한 독일, 64개 과제에 59억원을 투자한 러시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정부출연연구기관별로 보면 한국과학기술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각각 1백9개의 과제를 수행, 가장 많은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했으며 다음은 71개 과제를 수행한 한국기계연구원이다.
국제공동연구의주요 성과로는 국내외 심포 지엄에서의 학술발표가 77회, 국 내외 저명 학술지에의 논문게재가 3백75회였고 국내외 특허 획득이 41건, 특허출원이 27건이다.
이같은국제공동연구의 결과를 기업이 실용화함으로써 1억8천5백만원의 기술 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지난 91년에 착수한 한.러시아 공동 연구 과제중 10개 과제는 시제품제작 및 성능평가를 완료하고 연구개발 결과를 기업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우리 연구원의 해외연구기관 파견연수, 선진국 과학자 초청자문 등을 통한 연구협력기반의 구축과 함께 특히 공동연구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모두91명의 러시아 과학자들을 중장기로 유치 활용함으로써 국내 제조 업체의 연구개발 능력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과기처는지난해 출연연구기관 위주로 해오던 국제공동연구사업을 탈피해 대학의 과제도 다수 지원함으로써 연구주체간의 경쟁체제를 구축하면서 전북대등 6개대학의 9개 과제에 4억7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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