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공중전화로도 중국으로 국제전화를 직접 할 수 있다.
체신부는 92년8월 한.중수교 이후 양국간 교역과 인적교류 증대로 통화량이 연간 1백% 이상 증가하여 왔고 금년 4월부터 시행중인 중국여행의 자유화에 발맞추어 이번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통신은 전국의 각 전화국 교환기내 데이터 입력작업과 확인시험작업 등을 거쳐 국내의 모든 카드식 공중전화에서 중국으로 전화를 걸 수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국과는지난 86년9월부터 국제수동통화, 88년 8월부터 국제자동 통화 서비스가 개통돼 일반 가입전화에서는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었으나 공중 전화에 서는 국가보안상의 이유로 발신이 금지돼 왔었다.
체신부는 그동안 중국을 해외여행시 정부의 사전승인을 받는 국가로 분류돼 공중전화 발신도 제한해 왔으나 중국여행이 자유화됨에 따라 이 제한을 풀기 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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