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개인휴대통신(PCS)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외국의 전문기술 보유기관 과 국내 통신 설비 제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PCS연구개발센터를 별도법인으로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30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데이콤은 지난해까지 PCS의 사업특성 분석과 전국규모의 통신망 기본 설계를 마무리한데 이어 올해부터 기술국산화를 위한 연구 개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이콤은이와 관련, 내년부터 PCS의 전파기술은 물론 각종 부가서비스에 대한 시험 서비스를 수도권내에서 실시하기로 하고 연내 약 30억원을 투입, PCS 실험국을 설치하는 한편 외국의 전문기술 보유기관은 물론 국내 통신 기기 제조업체를 통합하는 연구개발 컨소시엄도 구성할 예정이다.
데이콤은 이 실험국 설치 대상 지역으로 서울 여의도나 강남역 부근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달 말경 실험국 운용에 대한 승인요청을 체신부 에 제출하는 한편 12월1일부터는 시험운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PCS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외국의 기술보유기관은 물론 국내 제조 업체와도 활발히 접촉하고 있으며 실험국의 운용에 들어가기 전까지는별도법인으로 설립한다는 방침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콤은이 연구개발센터에 참여하는 외국회사로 그동안 포괄적인 제휴관계 를 맺어온 벨 애틀 랜틱과 함께 PCS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퀄컴이나 옴니포인트 중 1개사를 포함시키기로 하고 현재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데이콤은 이에 앞서 최근 약 20명정도의 기술인력을 벨 애틀랜틱에 파견 PCS운용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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