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사의 자회사인 TI유럽사는 조직 개편과 아울러9백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TI유럽은그동안 각국 지사별로 통괄운영하던 경영조직을 메모리 부문, SW부 문, 소재부문 등 5개 부문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랑스 지사는 유럽 지역 부품부문을 총괄하고 영국 베드포드공장의 일부를 인수할 것으로알려졌다. TI유럽은 우선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의 3개지사에서, 그 다음에는 영국 베드포드공장과 이탈리아의 리에티공장에서 감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30년전 유럽에 진출한 이후 자율적으로 경영해온 TI유럽은 최근 3년 연속부진한 매출액 증가와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해 미국본사 방침에 따라 구조개편 및 감원에 착수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TI유럽은지난해 12억8천만달러의 매출과 3천3백만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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