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C업체인 컴팩컴퓨터사는 1.4분기중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1백%이상의 이익 증가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컴팩이최근 발표한 1.4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중 매출은 23억 달러 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억달러에 비해 41%가 늘어났으며 이익은 2억1천3백만달러로 1억2백만달러였던 지난해보다 무려 1백%이상이 증가했다 컴팩이 이처럼 경이적인 실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PC 시장의 흐름을 파악 , 적절한 전략을 전개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컴팩의 고성능 서버기종인 "프로 시그니어"의 판매가 예상밖의 호조를 기록, 이윤율도 지난해 4.4분기의 6.9%에서 9.4%로 크게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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