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오창규)이 고객의 전산환경을 미리 개발해놓고 새로운 전산시스팀구 축을 유도하는 시나리오영업을 시작했다.
한국IBM은전산환경이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특정회사의 전반적인 전산 시스 팀을 미리 개발해놓고 고객을 초청, 소개하는 시나리오영업을 통해 시스팀영 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에 이달부터 시나리오 영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나리오영업은 기존처럼 수요처에서 시스팀공급업자에게 제안서를 보내 업체를 선정하는 방식과는 달리 한단계 앞선 전산시스팀을 공급업체에서 미리구축해놓고 고객을 유도하는 새로운 영업방식이다.
한국IBM은이를 위해 이번에 메인프레임인 ES/9000과 중소형컴퓨터인 AS/ 400, RS/6000워크스테이션외에 자사기종 및 PC등을 전박적으로 엮는 개방형 환경의 자동차회사 종합정보 시스팀을 개발, 지난주 관련업체를 초청해 소개 했고 앞으로는 유통.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산시스팀도 개발, 소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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