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의 고급화추세에 따라 냉난방 겸용 에어컨 시장이 올해 활황을 보일 전망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냉방전용 에어컨시장의 경우 전년대비 10%안 팎의 소폭 성장세가 예상되는 반면, 절전기능이 뛰어나면서도 냉난방이 동시 에 가능한 냉난방 겸용 에어컨시장은 올해 30%정도의 높은 신장세를 나타내 연간 2만5천~3만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금성사는패키지형 3개모델과 룸에어컨 1개모델을 냉난방 겸용제품으로 출시 하고 있는데 지난해 7천여대를 판매한데 이어 올해에는 연간 9천대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나대우캐리어 등 다른 업체들도 최근 냉난방기 시장이 활황을 보임에 따라 올해 판매목표를 지난해보다 30%정도 높게 책정하고 있다.
또에어컨 업체들은 냉난방 겸용에어컨의 핵심부품인 열펌퍼 개발에 적극 나서 금성사의 경우 절전기능을 강화한 한국형 열펌퍼를 개발중이며 삼성전자 는 인버터형 열펌퍼 국산화에 집중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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