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팩컴퓨터사는 최근 상위기종 데스크톱 PC "데스크프로 XL" 신제품을 기존의 제품보다 낮은 가격에 발표, 고성능라인에서의 PC가격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컴팩이최근 선보인 XL라인은 80486DX-2프로세서를 채용한 50MHz 버전이 2천 5백99달러에 판매되며 66MHz 486버전은 2천7백99달러, 그리고 펜티엄칩을 내장한 60MHz버전은 3천2백99달러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상위제품이었던 데스크프로 M라인에 비해 한층 낮은 가격이다.
또한컴팩은 XL라인 신제품발표와 함께 "데스크프로 XE" 및 "프로리니어" 라인에 대해서도 가격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전문가들은지난 92년 저가형PC "프로리니어"를 발표하면서 PC시장의 가격경쟁을 몰고온 컴팩이 이번 가격인하와 함께 또 한차례 PC업체들간 가격인 하경쟁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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