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의 산업적 활용방안 이미 신문을 비롯 각종 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멀티미디어 시장 은 매년 70%이상의 높은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의 응용분야도 컴퓨터.통 신.출판.가전등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시장전망은 매우 밝으며 97년을 기점 으로 대중화에 따른 시장의 급팽창이 예상된다.
특히금년부터 2~3년간은 사운드카드와 CD관련 제품이 실질적으로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비디오.고성능 PC.휴대형 PC등이 대량보급체제에 들어가고 정보고속도로구축을 계기로 고속 통신장비 및 관련소프트웨어와 주 변기기가 새로운 군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21세기에는 멀티미디어와 고속 통신망을 근간으로한 각종매체의 통합된 솔루션과 소프트웨어가 다음 한세기의 산업.문화를 주도할 것으로 각분야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 현재의 기술발전 추이로 볼 때 상당부분이 실현가능해 차츰 현실화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멀티미디어는특히 단순한 하나의 기술분야가 아니라 산업과 문화의 혁명이 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 복합적이기 때문에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계획과 설계를 바탕으로 정책과 사업이 검토,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멀티미디어와관련된 해외동향을 보면 컴퓨터.가전.영화.통신사간에 프로 젝 트별로 다양한 컨소시엄을 구성,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표준화작업 그룹 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에 열린 Cebit 94와 커뮤니케이션 도쿄 94전시회를 중심으로 제품별 동향를 살펴보자.
하드웨어는PDA, No-tebook, PCM CIA등이 소형화되고 Pentium, Po-wer PC가 시스팀의 주종을 이루고 있다. 또 국내와 마찬가지로 사운드카드, 비디오영상보드 MUK, CD-Driver와 Title등이 많이 출품되었고 특히 MPEG 를 이용한 Decoder/Encoder기술이 한층 향상된 고화질 제품들이 선보여 영상 처리분야의 기능성을 앞당겼다 하겠다.
소프트웨어로는윈도즈용 응용프로그램과 저가형CD타이틀이 대거 출품돼 호응을 얻었으며 CD게임시장도 가능성이 예견됐다. 또한 윈도즈하의 Client/S erver솔루션의 개발제품이 많은 출품돼 MIS도 점차 멀티미디어화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한 준비 또한 필요하다 하겠다.
통신분야는ATM.휴대폰.화상회의관련 제품이 당분간 기술을 주도하겠으나 아직 시장규모는 작으며 미래를 위한 기술개발단계라 하겠다.
현재국내 동향을 살펴보면 아직 관련기술개발단계에 있으며 이에 대한 주시 와 자료수집.조사작업이 진행중이다. 사운드카드와 CD.PDA. 고성능PC 업계의 움직임은 활발하다. 단지 각분야별 리딩업체나 세계적 제품 개발력이 부족하며 몇몇 업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영세한 것이 아쉬운 점이라 하겠다.
MPEG관련제품도서서히 국내에 선보이기 시작했으며 CDVideo Player와 타이 틀개발로 시장개척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통신분야에서는44조원을 투입해 정보고속망을 2015년까지 구축하겠다는 장기계획이 이미 발표돼 기대해볼만한 시장이 되겠지만 업계는 아직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멀티미디어의 응용분야 멀티미디어 응용제품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은 대화형 제품이라는 것이다. 즉오디오. 비디오의 가전제품도 일방적이 아니라 양방향의 대화형으로 바뀌고있으며 화질향상과 흥미로운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영화음반분야도 CATV 및 VOD(Video On Demand)시장창출과 VAN사업 확산으로 가장 큰 시장의 하나로 대두되고 출판분야도 저가의 CD-ROM보급에 편승해 상당한 시장변화가 예상된다.
교육오락분야에있어서도 대화형의 교육보조재료가 유아교육기관.군. 정부의 대규모 기초교육을 비롯해 의학.항공공학등의 전문특수교육과 연수원.직장교육등에 일대변혁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엑스포93의 꿈돌이안내시스팀을 계기로 각종 홍보.무인안내시스팀이 제품광고와 함께 널리 이용될 것이며 대용량 이미지자료보관이 필요한 정부의 기록 물.박물관소장품등도 이제는 저렴한 가격에 제작 및 설차가 가능하게 되었다 멀티미디어의 시장분석 및 동향 최근 삼성경제연구소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분야별 세계멀티미디어시장 규모는 올해 약 1백50억달러, 1996년에 3백20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별로는 컴퓨터관련이 약 50%정도이고 나머지가 TV.통신.주변기기.SW 등이며 이중 괄목할 만한 것이 통신과 소프트웨어증가율이 70%이상으로 매우 높다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북미가 40%, 서유럽과 아시아가 5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Cebit94자료에의하면 미국과 유럽시장의 경우 1996년까지 완만한 상승을 하다가 1997년부터 2000년사이에 시장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1997년에 2백50억 달러, 2000년에 7백50억달러 정도에 이를 전망이다. 제품별로는 주로 영상.
음성을탑재한 Video PC와 일반가정용제품이 6대4정도의 비율로 제품군을 형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멀티미디어협회가업계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시장규모는 약6백50억원정도로 이중 2백30억이 사운드카드분야이며 CD-ROM Driver가 1백 30억, Video Card가 1백20억정도이며 CD롬 타이틀이 급부상한 아이템으로 약1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CD롬타이틀의경우 미국에서도 지난해말을 기점으로 시장규모가 급팽창 했으며 약 2억2천만달러규모의 시장이 형성됐다. 국내에서도 올해는 CD-Driver가 10만대, 타이틀이 50만장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CD Video Tit le이 계속 출시되고 각 업체가 시설확장을 서두르고 있어 그 규모는 이를 훨씬 능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모든것이 핑크빛으로 보이는 멀티미디어시장도 아직은 과도기상태이고 계속 적인 투자와 시행착오가 예상되는 만큼 보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사업에있어서는 시장을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 새로운 제품을 창출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겠으나 애써 가꾼 국내시장이 외국업체의 각축장이 되지 않도록 좋은 제품의 개발과 마인드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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