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종합유선방송(CATV)개국 일자를 당초 방침대로 내년 1월1일로 유지하기로 했다.
21세기방송연구소(이사장 강용식) 주최로 지난 1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 에서 열린 "CATV 잘되고 있는가-개국앞둔 CATV의 추진현황과 문제점"이란 토론회에서 공보처의 위계출유선방송과장은 CATV개국일자와 관련, "최근 시중에 3월 또는 6월 개국설이 있는데 모두 유언비어이며 95년 1월1일 개국 이라는 당초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못박았다.
위과장은"현재 사업준비가 부진한 2~3개 업체를 제외한 17~18개 프로그램공 급업체는 제대로 사업준비를 하고 있어 95년 1월1일 CATV방송 송출에 문제가 없고 다만 전송망구축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방송국 사업자중 일부만 제때 개국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공보처는또 "국산기자재비율 조정, 금융.세제지원책 부재등 사업자들이 개국준비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상공부 .재무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에 들어간 상태여서 협의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토론회에 참석한 프로그램공급사업자및 방송국사업자들은 대부분 정부 가 종합유선방송과 지역민영TV방송에 대한 뚜렷한 정책방향및 일정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또 전송망사업자들도 공급가격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는데다 전산 망구축이 의문시된다며 이에대해 조속한 방침발표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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