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대형 프로테이프 제작사들이 최근 잇따라 등급제에 의한 가격인상안 을 발표하자 중소제작사들은 이에대해 이구동성으로 비판과 함께 자신들에게파급될 영향을 우려.
중소제작사의한 관계자는 "등급제에 의한 가격인상이 고육책일 뿐아니라 이 로인해 중소제작사들의 소프트웨어 구득난이 더욱 심화될 것" 이라며 난감해 하는 표정.
이관계자는 특히 좋은 작품보다는 흥행작만을 슛는 대기업들의 행태를 예로 들면서 "만일 이같은 등급제에 의한 비디오가격이 형성되면 비디오문화 정착 은 더욱 요원해질 것"이라고 지적.
또다른 관계자도 "이 안을 자세히 살펴보면 대박과 홍콩작에 대해서만 인상 하자는 얘기"라며 가격인상구조를 나름대로 분석하고 "좀 더 거시적인 안목 으로 마련해야할 가격인상안을 자신들의 발등에 불만 보고 만든 졸작"이라며 이번 등급제 인상안을 평가 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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