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그룹은 최고경영자(CEO) 교육과정을 둘러싼 그룹내외의 갖가지 추측을 불식 시키고 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내주초 과정이수 임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키로 했다.
14일삼성 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CEO교육과정 제1~3차 이수 임원 1백20명에 대한 인사를 빠르면 오는 21일께 단행하는 한편 제4차 교육 과정 대상임원의 선발및 연수원 입소를 25일까지 매듭지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또 4차 교육까지만 현행처럼 6개월간의 연수를 실시, 5차부터는 연수 기간을 1년으로 연장하고 연수기관도 해외 전문기관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와관련 "교육 이수 임원에 대한 인사는 항간의 추측과 달리 대폭 중용되는 것으로 방향이 잡혀가고 있다"고 밝히면서 "최근 삼성신용카드의 불법대출사건등과 관련한 문책성 인사가 연계될 경우 인사폭이 의외로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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