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멀티미디어업체들의 비디오CD타이틀 제작이 활기를 띠고 있다.
1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LG미디어.현대전자.옥소리등 멀티미디어 관련업체들 은 최근 가전및 컴퓨터업체들이 비디오CD를 잇따라 출시할 계획으로 있어 관련 타이틀의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보고 그동안 영상반주용 비디오CD 타이틀 을 중심으로 제작 하던 것에서 탈피, 가정용으로 확대하는 한편 장르도 가요는 물론 동요.영화 등으로 다양화해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멀티미디어 관련업체들이 비디오 CD타이틀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것은 최근 금성사가 업소용시장을 겨냥, 영상반주용 비디오 CD시스팀을 본격 출하한데 이어 태광산업.롯데전자등도 조만간 비디오CD플레이어의 판매에 나설 계획으로 있는등 비디오CD의 보급이 올해 당초 예상과 달리 1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전자는업소용시장을 겨냥, 국내가요와 팝송을 담은 영상 반주용 비디오 CD 1백30개 타이틀과 가정용시장을 대상으로 한 동요및 가요 비디오 CD 10개 타이틀을 제작, 자사 비디오CD플레이어 판매와 동시에 내놓을 예정이다.
LG미디어도영상반주용 비디오CD 80개 타이틀과 "아파치""레드스콜피온" "메 이저리그""스텔라"등 4편의 영화 비디오CD와 국내외 유명가수들의 뮤직 비디오CD 20개타이틀을 제작, 이달중 일제히 출시할 계획이다.
옥소리의경우 작년말 서울음반과 손잡고 "유연실 영상고백"과 "한국 애창가곡 1집"을 비디오CD로 내놓은데 이어 최근 "한국애창가곡 2집" "애창 가요 1 2 3집 등 4편의 가요 비디오CD를 제작, 일반 오디오CD의 가격과 비슷하게타이틀당 9천9백원에 판매하고 있다.
옥소리는또 "반항아 제임스 딘" "마를린몬로 영상집"등 2편의 가요 비디오 CD와 홍콩 및 중국 영화를 중심으로 5편의 영화 비디오CD를 제작, 이달중 선보일 계획이다.
SKC도업소용 비디오CD의 수요가 늘고 있는데 따라 기존 영상반주용LD를 비디오CD로 제작, 출시하고 영화 비디오CD의 제작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삼성전자.디지탈미디어 등도 시장상황을 보아가면서 영상반주용 비디오CD와 영화 LD를 비디오CD로 제작, 출시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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