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IBM, 광디스크생산 동남아로 이관

일본 IBM이 광자기디스크(MOD)장치 생산을 연내에 동남아시아지역으로 전면이관한다. 동사는 지금까지 후지사와 사업소에서 전세계의 IBM그룹에 공급하는 모든 MOD장치를 개발.생산을 담당해 왔는데 급격한 엔고로 생산경비가 상승함에 따라 이를 동남아시아로 전면이관해 환율변동에 영향받지 않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일본IBM의계획에 따르면 동사는 우선 6월부터 연산규모 3만대인 3.5인치형 MOD장치를 말레이시아의 IBM협력공장으로 이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본 IBM은 후지사와사업소의 기술담당자 10~20명을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동사는또 5.25인치형의 생산거점도 동남아시아지역에서 곧 선정, 연내에 생산을 이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일본IBM은 부품의 해외조달률도 높인다. 현재 거의 대부분을 일본 제로 조달하고 있는데 유럽의 광학제품을 포함, 향후 2~3년내에 50%를 해외 조달로 교체할 방침이다.

또앞으로 신제품은 후지사와에서 시작생산하지만 양산은 원칙적으로 동남아 시아의 위탁생산거점으로 이관할 방침이다.

일본IBM은이미 전세계에서 6.7%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소형하드디스크장치 HDD 생산을 후지사와에서 태국으로 이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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