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정보고속도로 96년 구축

삼성데이타 시스템(대표 남궁석)은 데이터.이미지.음성. 종합유선방송(CATV) 등 그룹내 모든 정보통신 미디어를 통합 수용하는 삼성 그룹 정보고속도로를 오는 96년말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삼성데이타시스템(SDS)은11일 질좋고 값싼 정보통신서비스의 제공으로 그룹 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대국민 정보서비스를 위한 사업근간을 마련 하기 위해 음성.데이터.영상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수용하는 그룹 정보 고속 도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DS는 이에 따라 우선 올해안에 약 3백억원을 투입, 그룹내 금융망. 전자망 등 별도로 운영되는 망을 모두 수용, 그룹망을 완전 통합하고 95~96년 중에는 무선.위성 CATV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팀을 갖출 계획이다.

SDS는연내 삼성 그룹 부가가치 통신망(S-NET)의 T1회선을 현재 90회선에서 2백회선으로 확대하고 접속지역도 현재 7개 노드, 22개 접속점(AP) 에서 9개 노드, 36개 AP로 확대하는 한편 96년까지는 이를 77개로 늘려 전국 대부분지역을 수용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오는 9월까지 삼성생명 등 금융망과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자망을수용 그룹망을 완전 통합하고 오는 6월부터는 프레임릴레이 서비스도 제공 할 예정이다.

SDS는2단계로 내년부터는 무선.위성통신시스팀과 그룹내 CATV방송 서비스를 수용할 수 있는 체제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음성/데이터 망도 갖출 예정이 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 서비스 종목도 대폭 확대, 올 6월 프레임 릴레이 서비스 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올 상반기중에 창원지역을 대상으로 음성/팩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내년 상반기까지 전 그룹으로 확대하며 영상회의 서비스도 올 연말까지 삼성전관에 대해 시범서비스한 후 내년말까지 전 그룹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SDS는이와 함께 현재 학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재능교육의 학습VAN을 가정 까지 확대하는 한편 홈쇼핑 상품도 개발, 내년 3월부터 PC통신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로 했으며 이의 일환으로 지난달 하이텔과 접속한데 이어 95년 까지천리안.포스서브 등 타VAN과도 접속해 나갈 방침이다.

SDS는이와 함께 부가가치 통신망 사업 부문에 대해서도 올해 무역VAN. 유통 VAN.금융VAN.협력사VAN 등 각종 VAN 사업을 시범 구축한 뒤 96년까지 전 그룹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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