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주말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자사 휴대형 전화기 모델명 SH-700) 무료통화 서비스를 실시했다.
자연보호캠페인과함께 진행된 이 행사는 제주 한라산(백록담) 을 비롯해 강원 설악산(울산바위), 서울의 북한산(보문국) 등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삼성측은 그동안 통신의 사각지대로 인식돼 온 산악지역에서 통화 성공률이 높게 나타나자 정상을 정복한 등산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히고 휴대 형 전화기가 업무에 국한된 용도라는 소비자들의 종전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지리산(천왕봉)과 덕유산 (향적봉), 관악산 정상에서 이 행사를 또 한차례 갖기로 했다.
이번행사와 함께 삼성전자는 20일까지 구형 휴대형 전화기를 사용하던 고객 들에게 49만5천원의 보상판매를 실시하며 SH-700의 판매가격도 종전의 1백26 만5천원에서 99만원으로 28% 인하한다고 밝혔다.
한편삼성측은 이같은 소비자 밀착행사의 정례화로 시장점유율을 높여 현재 외산제품 위주로 되어 있는 국내 휴대형 전화기시장 구도를 재편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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