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통신원들이 소속 방송국에 교통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주로 이용 하고 있는 통신수단은 카폰이다. 그러나 차량형 생활무전기(CB)가 등장 하면서 이같은 패턴이 점차 바뀌고 있다.
서울방송(SBS)교통통신원 50여명은 최근 카폰 대신 차량형 생활무전기를 이용해 교통상황을 중계하고 있다.
카폰은 가입자 증가로 인한 회선부족으로 통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고 통화 때마다 전화번호를 눌러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또한 설치비용이 많이 들뿐만 아니라 통화비용도 만만치 않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같은문제점들을 해결해 준 것이 바로 차량형 생활무전기.
생활무전기는회선부족 문제가 없고 카폰처럼 번호를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게다가 설치비용이 카폰에 비해 저렴하고 통화비용 또한 들지 않는다. 생활무전기를 이용하여 교통상황을 전달하는데 있어 한 가지 문제가 되는 것은 통화거리가 짧다는 것.
이러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방송은 여의도 본사에 안테나를 설치 하여 통화거리를 확장시키는 한편 릴레이 방식을 이용해 교통상황을 중계 하고 있다. 서울방송 도로정보실은 통신원들의 반응이 좋아 통신원의 3분의 1 정도가 사용하고 있는 생활무전기를 통신원 전원에게 보급할 계획이며 교통방송. MBC.
KBS등도 생활무전기 도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카폰 대신 생활 무전기 를 이용한 교통상황 중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생활무전기 생산업체들은 서울방송 교통통신원들에게 생활 무전기가 좋은 반응을 얻자 생활무전기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생활 무전기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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