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광 반도체레이저국산화. 금성사 개발.

금성사(대표 이헌조)가 국내처음으로 광디스크.바코드판독기.레이저프린터용 핵심부품인 적색 가시광 반도체 레이저를 국산화했다.

금성사중앙연구소는 지난 91년 총 35억원을 투입, 6백70나노미터(1나노미터 는 10억분의 1mm)의 파장에서 단색광 특성을 갖는 단일모드형의 적색 가시광고효율 반도체레이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유태경박사등5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에서 개발한 가시광 반도체 레이저는 특히 32㎀급의 낮은 발진개시전류및 3mW의 광출력등으로 광출력의 선형성을 확보할 수있는 데다 상온에서 10년이상 연속사용이 가능한 고효율제품이다.

이번단일모드형 레이저는 다중모드에 비해 하나의 파장에 단색(적색) 을 증가시켜 기존 CD용 레이저보다 10배이상 부가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밀도의광디스크.바코드판독기.고품위레이저프린터.레이저포인터.계측기등 각종 차세대 레이저광관련기기용으로 각광받고있는 단일모드형 가시광 반도체 레이저는 현재 세계적으로도 일본의 도시바.히타치등 일부 기업만이 개발 에 성공, 극소량 생산하고 있는 첨단 제품이다.

이번적색 반도체레이저의 국산화로 연간 25억원규모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 되고 있다.

금성사는이번에 개발한 적색 반도체레이저의 구조설계및 공정에 관한 40여 건의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해놓고 있으며 올해말까지 1백만달러상당을 미.일 .유럽등지로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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