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B시장 크게 활성화될 전망

국내 인쇄회로기판(PCB)산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폭발적인 활황세를보이고 있다.

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덕전자.대덕산업을 비롯, 코리아 써키트.새한 전자.

우진전자등선두업체들은 지난 3월부터 24시간 가동 체제에 돌입, 대부분 자체 생산능력을 넘어서 드릴.라우터등 외주 공정 물량을 늘리고 있다.

삼성전기.금성통신.충북전자.남양정밀,청주 전자 등 대기업군의 계열사들도 거래 물량이 늘어나기 시작, 3조 3교대 생산체제로 전환하거나 가동률을 대폭 높이고 있다.

서광전자.백산전자.기라전자.대양써키트등중소업체들은 폭주하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휴일 연장근무에 나서거나 거래선을 조정하고 있다.

삼화전자.멀티테크등샘플 PCB전문업체들도 주문 물량 폭주로 생산라인을 풀가동 1백~2백장 정도의 양산 물량을 자체 소화하고 있으며, 세일물산. 유원 전자등 플랙시블(연성) PCB업체들도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국내 PCB산업이 활황세를 보이는 것은 가전및 컴퓨터.정보통신분야등세트 경기가 전반적으로 활성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수출도 크게 늘어 나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대부분의 업체들은 올매출목표를 수정, 전년대비 50~2백%까지 끌어올리고 생산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선두중견 업체들의 경우 늘어나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해외현지공장 설립 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소 업체들은 생산능력 확대 차원에서 장비교체를 서두 르거나 신규공장 설립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업계의관계자들은 "올들어 국내외 PCB경기가 크게 호전되면서 일부 가수 요도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은 호기에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해 품질 향상과 함께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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