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대기업 VOD사업 본격화

금성사.삼성전자.현대전자 등 전자관련 대기업들이 세계 각국이 정보 고속도 로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있는VOD(vi-deo on demand:주문형비디오)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 유력업체와 전략제휴관계 체결을 서두르는 등 사업을 본격 화하고 있다.

6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사.삼성전자.현대전자 등 주요 업체들은 미국.영 국.홍콩 등 여러나라가 추진중인 VOD사업 참여를 목표로 세계 유수의 서버 중계 업체와 전략적인 제휴를 추진하는 한편, VOD용 단말기 생산에도 조만간 뛰어들 계획이다.

금성사는지난 2월 미 오라클사와 VOD부문에서 기술제휴를 체결한 이래 이의단말기 개발에 힘을 기울여 온 결과 최근 연간 수만대 규모의 VOD 용 단말기 양산체제를 구축했다.

금성사의 한 관계자는 "VOD사업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단말기의 개발에 나서 현재 개발을 끝낸 상태이며 핵심부품인 각종 컨트롤러의 국산화도 상당 부분완료했다 며, 가격경쟁력에서도 세계 선두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이회사는 기술제휴선인 미 오라클이 미국 벨사와 영국 브리티시텔리컴 등이 추진하는 VOD 사업에 공식 서버업체로 결정돼 있어 잇따라 있을 단말기 공급 입찰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도기술제휴선인 USA비디오사가 최근 홍콩텔리 커뮤니케이 션스사가 올 중반기에 시작할 VOD사업에 서버업체로 참여함에 따라 홍콩에 대한 단말 기 공급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이에 따라 제품개발 및 생산라인 구축을 동시에 준비중인데 상반기중 에 완료할 방침이다.

금성사와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1개 서버업체와 기술 제휴하는 것보다 여러 개 업체로 이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추가로 전략적인 제휴 가능성이 높은 세계유수의 전문 서버업체를 현재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전자역시 최근 VOD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단말기개발에 착수 했으며 미국 IBM이나 웨슬(WESTL)사 등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현재는 VOD단말기 공급이 입찰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세계 공통적인 현상이나 최근 미국에서 VOD서비스 가입자가 직접 전자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중이어서 이것이 실현되면 국내업체의 공급점유율이 기대 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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