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대표 김동연)는 삼성전자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자체 개발한 9백MHz무선전화기 모델명 TCP-900)에 대해 유럽 형식승인 CEPT를 획득 했다고밝혔다. 텔슨전자는 특히 외국업체로는 최초로 덴마크의 형식승인을 획득했으며 스웨덴.노르웨이 등으로부터도 PTT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텔슨은 지난달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CeBIT" 전시회에 이 제품 을 출품했으며 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등에 다음달부터 올 연말까지 월 1백 만 달러씩의 물량을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텔슨이유럽에 수출할 이 제품은 1백90그램의 초경량.초소형으로 12자리 6심 벌의 액정표시판을 채택했고 9백14~9백59MHz대역에서 40채널, 8백85~9백30M Hz대역에서 80채널이 지원된다.
특히배터리 사용시간을 크게 늘려 대기상태에서 20시간, 계속 사용중일 때는 3시간 30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사용지역을 벗어나면 경보음이 울리도록 했으며 깨끗한 채널을 찾기 위해 다중채널 선택시스팀을 채택했다.
주요기능으로는 쌍방향 인터컴기능, 10개 전화번호 자동 다이얼링 기능, 송화차단기능 수신전용기능, 수신음량 조절기능 등이 있다.
IT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9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10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