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팀통합(SI)업체들의 직원들은 이 회사가 정보시스팀을 관리해 주는 타사 에 파견돼 장기간 근무하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소속감이 떨어지고 부서 간의 유대관계도 원만하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있다.
삼성데이타시스템(대표남궁석)은 이같은 SI업체의 사업특성을 고려, 직원들 의 사기를 높여주고 일체감을 조성한다는 취지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따뜻한 일터 가꾸기 운동"을 전개, 관심을 끌고 있다.
직원상호간에 동료애를 키워 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 운동은 도란도란 데이" "홈커밍 데이" "둥지가꾸기 운동" 등 크게 3가지 실천 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도란도란데이"는 월 1회 각 팀별로 업무시간 이후에 회사 근처의 호프집에 서 대화를 나누거나 영화감상.볼링대회 등을 갖고 팀워크를 다지는 행사이며 "홈커밍 데이"는 장기간 현장에 체류하는 파견 직원에 대해서는 매월 정기적 으로 1일 이상 소속부서에서 근무토록 해 소속감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둥지가꾸기운동은 외부에 파견나가 있는 직원들의 자리에 항상 꽃을 놓아줘언제든지 소속부서를 방문한 파견직원들이 자신들이 소외되지 않았음을 느끼게 한다는 제도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앞으로 프로젝트 수주나 구축 완료시에 모든 부서가 모이는 성공파티, 부서간 의사소통을 높이는 "보고돕자 알고돕자" 등 직원간에 인간관계를 돈독케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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