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켈(대표 최석한)이 유통망을 확대하고 기획모델을 개발하는 등 카오디 오의 내수판매를 올들어 크게 강화하고 있다.
31일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켈은 오는 95년까지 카오디오 내수 시장점유율을 10%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하고 20~30대 수요자의 취향에 맞는 제품 개발에 주력 하는 한편 카오디오전문점을 대상으로 자사 유통점을 확대 하는 동시에 48시간 AS체제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인켈은이를 위해 카오디오의 올해 매출목표를 2백30억원으로 책정하고 자동 차회사에 대한 납품 물량보다 애프터마킷을 겨냥한 광고판촉에 주력, 유통점 을 통한 직판매를 지난해보다 40%이상 늘리기로 했다.
인켈은이와함께 지난해말 현재 23개의 자사 카오디오전문점 수를 올해말 까지 31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인켈은특히 자사 유통점에 대한 지원방안의 하나로 전문가를 초빙, 장착기술교육을 강화하고 장착경연대회를 벌이는 한편 장착에 대한 소비자만족도와 매출1위 유통점에 대해 해외연수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인켈은이와관련, 애프터마킷의 판매확대방안으로 이달말부터 10일간 의정부 지역을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가격을 인하해 기획모델의 판매에 나서는 것을 비롯, 지역별로 기획모델 판매 및 판촉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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