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우 산업(대표 장병환)이 국내처음으로 인쇄회로기판(PCB) 4개 도금 공정을 완전 자동화, 도금외주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협우산업은 대기오염장치 및 폐수처리시스팀 등 환경분야에 10억원 상당의 시설을 갖추고 노광기.드라이 필름장비와 자동화시스팀 도입에 10억원을 투입하는등 모두 20억원 이상을 들여 무전해.동도금.드라이 필름. 부식 등 4개 공정을 자동화했다.
무전해도금공정은 월간 1만5천㎡ PCB를 생산할 수 있으며 동도금 및 드라이 필름.부식공정도 각각 월 1만㎡ 생산이 가능하다.
협우산업은4개 도금공정을 완전 자동화시켜 20~30% 상당의 제조 원가를 낮춘데다 품질보증을 위한 신뢰성 시험시설을 완벽히 갖춰 외주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협우산업은 내년에 증착도금라인을 추가로 도입, 파인 패턴.고난이도의고기능제품의 외주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드릴.라우터 등도 외주전문업체들 과 협력,국내 중소 PCB업체들의 대외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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