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켈(대표 최석한)이 자사 간판급오디오로 개발한 하이엔드오디오 (모델 명 TEMA1)를 다음달부터 월 1백대씩 생산,본격 시판에 나선다.
26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인켈은 자사가 개발중인 "TEMA1"의 제품 디자인 등을 최근 마무리하고 월 1백대미만의 소량주문생산방식으로 생산, 시판키로 했다. 인켈은 또 품질제일주의를 강조하기 위해 주문부터 공급까지 품질관리 및 제품 관리에 치중하는 한편 매제품마다 제품출하전 24시간동안 테스트를 거쳐 공급키로 했다.
인켈의이같은 방침은 이 제품이 자사간판급 모델인데다 고가고급품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 하기 위해서는 기존 양산제품과는 달리 품질위주의 생산이 불가피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인켈은특히 이 제품의 판매가격을 파워앰프.프리앰프.CDP와 스피커시스팀인 BH-1000 등 기본시스팀과 장식장을 포함해 8백만원선으로 책정해놓고 있어튜너.레코드 플레이어.카세트데크등을 선택사양품목까지 포함하면 1천만원내외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인켈이다음달 부터 제한생산에 나서게 될 TEMA1은 채널당 출력이 5백W에 전면에 두께 10mm의 알루미늄패널을 장착한 파워앰프와 무배선의 단순전자회로 로 설계한 라인앰프타입의 프리앰프, 그리고 CD메커니즘중 최상급인 CDMO 프로를 채택한 CDP등으로 구성된 국산최고급제품이다.
인켈은다음달 중순 이 제품에 대한 공식제품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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