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PC 소프트웨어업체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사는 미국 최대의무선호출서비스업체인 모빌 텔리커뮤니케이션즈(Mtel)사와 손잡고 양방향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첨단 무선호출시스팀을 구축한다고 최근 밝혔다.
두회사는 이를 위해 내션와이드 와이얼리스 넷워크(NWN)사를 설립, 내년 중반까지 1억5천만달러를 투자해 기존 모빌사의 무선호출서비스망을 보완, 양방향 무선데이터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간단한숫자와 문자입력기능만을 제공하는 기존 무선호출서비스와는 달리 이 서비스는 노트북 PC 및 개인휴대단말기(PDA) 등을 이용해서 문자와 숫자 등 텍스트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버나드푸켓 모빌사 사장은 "양방향 무선데이터통신 서비스는 기존 무선호출 과는 다른 개념으로 우리를 무선메시지 서비스 시장의 선두업체로 이끌어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선데이터통신은개인일정관리와 문서교환을 도와주는 애플의 "뉴턴" 등 PDA의 사용을 위해서 필요한 통신서비스의 하나다.
마이크로소프트는양방향 무선데이터통신사업을 위해 NWN에 3천만 달러를 투자 지분 8%를 인수하며 소프트웨어 개발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마이크로 소프트의 창립자인 빌 게이츠와 폴 알렌도 개인적으로 각각 1천만 달러를 투자 이 회사 지분 2.5%씩을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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