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장비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25일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내수시장에 주력하던 전송장비업체들이 최근몇년사이에 내수시장의 성장폭이 크게 둔화된데다 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해 짐에 따라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은전송속도 9천6백bps 이하의 저속모뎀 국내 시장이 계속 축소됨에 따라 태국.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장을 겨냥해 수출을 추진중이 며 자네트시스템도 미국 아스콤타임플렉스사의 기술협력을 받아 고속 디지틀 다중화장비 및 관련 망관리시스팀의 국산화를 최근 완료하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장 공략을 서두르고 있다.
콤텍시스템도 지난해 30만 달러에 머물렀던 수출을 올해에는 3백만 달러로 크게 늘려 잡고 중국을 비롯해 대만.인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11개국과 그리스. 남아공화국 .동구권 국가 등과 활발한 교섭을 벌이고 있으며 한스콤도 동남아지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수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서는이들 선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이 예상외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하반기 이후부터는 전송장비업계전체에 수출추진 움직임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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