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가전양판점인 라옥스의 94년 3월마감 회계연도결산에서 전체매출 액중 PC부문의 매출액이 처음으로 3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가전상가로 알려져온 일본 도쿄의 아키하바라가 최근 몇 년사이 가전시장의 침체와 함께 부진에 빠지면서 대형가전양판점들이 성장분야인 PC등 정보기기분야로 전환을 꾀해왔으나 매출액구성에서 PC부문이 30% 선에 달한것은 라옥스가 처음이다.
지난93년 3월결산에서 라옥스의 PC부문매출액은 23.8%에 그쳤으나 지난 1년간 6.2%포인트의 신장을 기록했다. PC부문의 매출액은 지난 회계연도의 2백12억엔에 비해 32%늘어난 2백80억엔으로 나타났다.
일본주요가전양판점의 PC부문구성비는 적게는 7~8%에서 20%가 대부분이지만 라옥스는 9월중간결산에서 29%까지 끌어올린데 이어 연말 특수때도 이를상회하는 신장세를 유지, 통산 30%선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라옥스의PC부문매출액을 30%까지 끌어 올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은 매출액 1백80억엔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한 "더 컴퓨터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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