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전선이 최근 알루미늄도체를 이용한 에나멜 와이어를 개발, 국내 최초로 미국보험업자가입협회(UL)인증을 획득했다.
금성전선은지난해부터 1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구리(동)를 도체로 사용하는 기존 제품에 비해 무게가 1/3정도 가벼운 알루미늄더블코팅 에나멜 와이어를 개발, 미국의 UL인증을 획득, 시판에 나섰다고 22일 발표했다.
금성은전자레인지용 고압변압기에 들어가는 전선부품인 알루미늄 에나멜 와이어개발로 연간 1천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하는 동시에 현재 세계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국산전자레인지뿐 아니라 세계고압변압기 시장의 50%이상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금성전선은기존의 구리를 도체로 사용한 에나멜 와이어가 전기 동가의 변동 에 따라 원가부담의 상승으로 인해 전자레인지의 가격상승을 초래하는 데 비해 알루미늄 에나멜 와이어는 가격경쟁력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어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0.2mm의 세선에서부터 1.3mm 의 중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대량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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