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컬러TV생산업체인 동국종합전자(대표 김성규)가 중대형 컬러TV 및 미니디스크 MD 등 첨단오디오기기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종합전자는 내년부터 20~30인치 중대형TV 및 첨 단오디오기기시장에 참여키로하고 현재 이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국종합전자는 첫단계로 올초부터 20인치 컬러TV의 자체개발을 진행 시키고있으며 또 96년까지 25인치및 33인치 등 대형 컬러TV도 개발해 자체브랜드및주문자상표부착방식 OEM 으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 대형TV생산업체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또한지난 하반기부터 4.5인치형 LCD TV의 개발을 진행해온 동국은 최근 이의 시제품을 완료했으며 내년까지 LCD를 비롯한 핵심부품을 확보, 상품화 할예정이다. 이와함께 그동안 카스테레오만을 생산해오던 오디오부문의 개발투자도 대폭 강화해 내년 하반기에 MD, 디지틀 컴팩트카세트(DCC) 및 항법시스팀(GPS) 등 첨단 오디오관련기기사업에도 참여키로 했다.
한편이회사는 기존의 5~6인치 소형TV생산도 지속할 계획으로 최근 온스크린기능및 리모컨방식을 채택한 6인치 컬러TV 신모델을 개발완료해 양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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