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컴"유통점 집단속 곤욕

<>-최근 부산 지역 컴퓨터판매점에 도난 사건이 빈발, 컴퓨터 유통점들이 판매확대보다는 집안 단속에 부심.

장전동지역의 경우 Y사와 B사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선경 컴프라자 대리점인 D사에 도둑이 들어 램.그래픽 소프트웨어 등 수천만원대의 물품을 도난 당했으나 뾰족한 대책을 세우지도 못한 채 피해만 속출.

이곳 컴퓨터 판매점 관계자들은 "장전동은 40여개의 컴퓨터 판매점이 모여있고 경비시스팀을 설치한 곳이 드물어 도둑의 주 무대가 되는 것 같다 면서 고가의 제품만을 선별적으로 훔치는 것을 볼 때 컴퓨터 관련지식이 상당한 수준의 도둑임에 틀림없다"고 한마디씩.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