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T 작년 매출 4천2백억 당기순익도 58%증가

한국이동통신(KMT)은 18일 오전 10시 용산 소재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주총에서는 지난해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임원선임이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배당금은 대주주 9%, 소액주주 13%의 현금배당으로 결정됐다.

선경이한국이동통신의 최대주주로 부상해 관심을 모았던 임원선출에서는 비 상임이사로 대한텔레콤의 손길승 사장과 목정래 상무, 한국통신의 김상국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또한올해로 임기가 완료된 정주현 감사를 비롯해 성태경 이동전화 전무 등3명의 이사는 전원 유임됐으며 김영운 경영기획실장이 이사로 승진됐다.

한편한국이동 통신이 밝힌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면 지난해 총매출액은 전년에 비해 66% 성장한 4천2백81억원, 당기순이익은 58% 증가한 7백6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