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기와 팩시밀리 등 OA제품의 애프터마킷이 해마다 큰폭의 신장세를 보이자 관련업체들이 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14일관련업계에 따르면 복사기와 팩시밀리 사용확대로 지난 93년말 현재 복사기 25만대,팩시밀리 50만대가 공급됨에 따라 소모품.소모성 부품.유지보수로 대별되는 애프터마킷이 연평균 15%씩 신장세를 보여 92년 1천4백억원 규모였던 이시장이 지난해 1천7백20억원규모로 성장했고 올해는 2천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신도리코.코리아제록스.롯데캐논.삼성전자등 주요 OA 업체들은 유망시장으로 부상한 애프터 마킷 공략을 위해 올들어 판매 대리점과 서비스센터의 조직과 인원을 대폭 늘리고 있다.
이들업체는 현재 평균 20여개에 이르는 지사와 영업소 형태의 서비스 조직, 2백여개의 판매대리점을 설치해 각사별로 5백~7백여명의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전국적으로 23개의 지사및 영업소형태의 서비스 조직과 3백여개 판매대리점에 총 7백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팩시밀리 감열지를비롯 복사용지.토너.드럼등을 자체 가공 또는 생산하고 있다.
코리아제록스(대표 문대원)는 22개의 서비스조직과 2백여개의 판매대리점에 6백5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팩시밀리와 복사기용지는 자체 공급하고 복사기 토너와 드럼은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롯데캐논(대표김정인)은 21개의 전국적인 서비스조직과 1백50여개의 판매대리점에 5백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복사기 토너는 자체생산하는 반면 기타 소모품 및 소모성 부품은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1사업부 2부 15개센터의 서비스조직과 2백 여개의 판매대리점에 7백여명의 인원을 투입, 드럼을 뺀 소모품을 자체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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