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효율 에어컨 개발

삼성 전자(대표 김광호)가 초절전형 고효율 룸에어컨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고 11일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범국가적인 에너지절약 정책과 에어컨 사용에 따른 전력 소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91년 7월부터 5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개발에 성공한 이 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이 기존의 1등급 모델에 비해 전력소모를 28%까지 대폭 절감한 세계 최고의 고효율제품이다.

국립공업기술원과 생산기술연구원.에너지자원센터 등의 평가에 따르면 기존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모델의 평가치가 2.8인데 비해 삼성이 개발한 제품은 3.742로 세계 최고의 효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세계 룸에어컨 시장을 주도하는 일본 마쓰시타의 1등급 모델에 비해서도 약 14%의 절감 효과가 더있다. 삼성전자의 개발관계자는 "이 제품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것은효율이 높은 고성능모터를 개발.장착하고 이에 맞는 새로운 냉각 사이클, 열 교환을 극대화하기 위한 응축기 및 증발기, 고효율 압축기 등을 차례로 개발 해 열손실 방지기능을 극대화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5평형 1개모델에 적용한 고효율제품을 오는 4월 부터 양산, 소비 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부터는 대부분의 모델로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컨어에 율효고 형전절초 한공성 에발개 가자전성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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