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기계, 동분 여과기 국내 처음 개발

인쇄회로기판(PCB)제조장비 전문업체인 태양기계(대표 이수재)가 국내최초로 동분여과기(모델명 SMCF-3F)를 개발, 공급에 나섰다.

태양기계가1억원상당의 연구개발비를 투입, 1년만에 국산화한 동분여과기는정면기의 수세 물 여과용으로 PCB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미세한 오물을 여과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이 장비는 수분리기에서 통과한 물을 백(bag) 필터를 거쳐 최종 마이크 로 필터로 여과하는 3단계 필터링방식을 도입, 미세분자의 동분을 비롯 산화 알미늄, 기타 이물질을 신속.정밀하게 정제하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솔레노이드 밸브의 채용으로 여러번의 역세척(Auto Back W-ash)이 가능 경제성이 뛰어날뿐 아니라 폐수처리로 파급되는 환경 오염문제를 최소화하고 수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

한편태양 기계는 그동안 전량수입에 의존해온 이 장비를 국산화, 수입 대체및 수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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