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우정성, 방송 디지틀화연구 보고 발표 늦춰

일본 우정성은 20년후의 방송형태에 관해 연구 검토해온 "방송의 디지틀화에관한 연구회"보고를 당초 예정보다 약1개월반정도 늦춘 4월하순에 발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연구회는에가와 아키마사(강천황정)방송행정국장의 비공식 연구회로 지난93년 5월부터 21세기방송의 형태를 검토해왔다. 동연구회는 종전의 애널로그 방식대신 디지틀방식을 채용함으로써 음성.영상에 국한되어 있던 방송정보에 데이터.소프트웨어등을 담아 고도의 정보방송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회는 또 그 기술개발 및 담당업체의 허가제도에 대한 조정 작업을 벌여 왔다.

그러나지난 2월 에가와국장의 발언을 계기로 종전의 하이비전 (일본의 HDTV )방식의 방송을 추진해온 NHK 및 가전업체들은 거센 반발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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