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낙후돼 있는 국내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컴퓨터 운용체계 등 기반기술은 국가기관 연구 소에서, 응용SW기술은 민간기업에서 각각 개발하는등 이 분야 연구개발의 효 율화를 적극 꾀하기로 했다.
7일체신부가 마련한 "정보통신 SW산업 육성방안"에 따르면 앞으로 ETRI (전 자통신 연구소) 및 한국통신 소프트웨어연구소로 하여금 컴퓨터 운용 체계를 비롯해 DBMS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팀), EDI(전자문서교환) 등 대형 기반기술을 전담시켜 이를 민간기업들에 기술이전토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체신부는 또 올해 정보통신진흥기금중 1백25억원 규모의 재원을 정보 통신 SW산업 육성자금으로 활용해 민간기업에서 개발하는 응용SW 기술 개발을 위한 장기저리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관계부처와 협의, SW분야의 기술개발 및 상품화에 신기술 기업화 나 리스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SW산업에 대한 제조업 수준의 금융 세제 지원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체신부는이밖에도 국내 SW산업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 및 정부투자기 관에서 이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경우 외주발주를 확대토록 하는 한편 SW 분야의 개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공개 SW용 DB를 SW개발자 및 민간 기업 등에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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