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이동통신의 단일컨소시엄으로 확정된 신세기 이동통신의 전문인력 스카우트 열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신세기이동통신의 관계자는 단일컨소시엄의 인력수급 계획과 관련, 오는 98 년까지 2천여명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오는 5월 법인설립 등기를 마친뒤 우선 2백여명의 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우선 선발해야 할 인력은 96년의 사업개시준비를 위해 필요한 핵심인 력이란 점에서 기존 업체의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한 스카우트 방식의 채용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특히이들에 대한 스카우트를 시작으로 이동통신 서비스가 개시되는 96년 이전에 최소한 1천여명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어 앞으로 2년간 통신 전문인력의 대대적인 스카우트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통신과 한국이동통신.삼성전자.금성정보통신.대우통신등 국내 관련업체 및 한국에 진출해 있는 모토롤러.AT&T등 외국계 통신 회사들은 혹시 자사 인력이 빠져나가지 않을까 바짝 긴장하고 있다.
통신장비업체의한 관계자는 관리부문의 인력은 대주주들의 모회사에서 조달 할 수 있지만 운영요원과 연구요원등 전문인력은 스카우트에 의존할 수밖에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포항제철의 이구택전무는 "포철은 이동통신의 경영권 행사를 위한 극소 수의 인력만을 파견할 계획이며 나머지 부문은 해당분야의 전문 가들에게 맡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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