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가 전용회선의 공동사용범위를 확대하고 시내전용회선과 공중통신망과 의 접속을 허용하는 등 전용회선 사용제도 개선조치를 마련,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앞으로 전용회선 고객들은 효율적인 번호 체계를 구성 하고 국선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국제 부문에서 크게 제한되어 있던 전용회선의 공동 사용 범위를 3월 부터 대폭 확대해 사실상 국제.국내에 모두 공동사용을 완전 개방 하기로 함에 따라 국제간에도 전용회선의 공동사용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시내 공중통신망과 전용회선을 접속 하기로 허용함에 따라 그동안 기업들 이 동일 통화권내에서도 지점이나 영업소. AS센터간에 각각 독립적으로 구내 교환기를 운용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동일한 교환기에 의한 단일번호 체계를 구성할 수 있게 돼 대고객 서비스의 증진이 가능하게 됐다.
또그동안은 공중망과의 통화를 위해서는 각 지점이나 영업소 등의 PABX마다 국선을 수용 해야 하는데 반해 앞으로는 PABX를 여러 군데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국선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체신부는 시외.국제전용회선과 공중통신망과의 접속을 올해중에 허용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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