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CD롬 드라이브의 출하대수는 전년대비 63%늘어난 1천3백6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미국의컨설팅 회사 프리맨 어소시에이츠사에 따르면 지난 93년에 8백30만대 였던 자료 축적용 CD롬드라이브의 출하대수는 올해에 1천3백60만대로 늘어나고 오는 99년에는 2천9백60만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동사는멀티미디어 분야의 응용,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등장,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복제 비용의 저하등의 요인이 CD롬수요를 활성화시키고 있다고 분석 했다. 특히 93년에는 액세스시간이 4백m초이하로 향상되고 전송속도가 종전기종보다 2배가량 빨라져 대수기준으로 전년대비 1백41%의 대폭증가를 기록했다.
이같은고속 기종은 오는 95년까지 시장의 주류가 되고 96년이후부터는 한층 빠른 고속기종이 등장할 것으로 동사는 예측했다.
한편금액 기준으로는 93년도에 12억달러였던것이 99년에는 28억달러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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