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방송환경 시대 큰 관심

<>-국내 최초의 방송 및 통신 복합위성인 무궁화호가 95년 발사될 예정인 가운데 전자통신 연구소(ETRI)와 통신위성.우주산업연구회는 최근 "디지틀 위성방송 전송방식 잠정기술 기준"에 관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해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는 후문.

이설명회가 관심을 끈 것은 이 기술기준이 향후 국내 방송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 특히 KBS.MBC 등 방송관계자는 물론 프로그램 제작업체.방송기기 제조 및 수입 업체 관계자들 이 대거 참석해 기술기준의 주요 항목에 대해 경청.

업계전문가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디지틀 전송 방식에 대한 홍보가 어느 정도 이뤄진 만큼 앞으로 국내 방송업계는 종전의 애널로그 환경에서 과감히 탈피해 디지틀 방송환경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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