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자파 장해(EMI) 노이즈 필터 전문업체들이 수출확대에 적극 나서고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안전자.동일기연.대성하이테크.삼일 부품 등 국내 EMI노이즈 필터업체들은 일본.대만.중국등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 수출 물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
이같이국내 EMI노이즈 필터업체들이 수출확대에 나서는 것은 국산품이 우리와 경쟁관계에 있는 대만.중국산 제품보다 품질에서 뿐아니라 가격면 에서도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안전자는코일 타입, PCB형 필터등 민생용 EMI노이즈 필터는 물론 몰드 타입의 산업용 필터를 일본 샤프.산요사등 10여개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샤프사와는 산업용 필터를 월 2만~3만개씩 공급키로 연간 계약을 체결했다. 동안전자는 중국 관동지역과 베트남 호치민시에 현지공장을 건립, 동남 아시아 지역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민생용노이즈 필터를 주력 생산하고 있는 동일기연은 대만시장을 적극 공략 전체 필터시장의 30%를 잠식했으며 인넷타입의 민생용 노이즈 필터의 경우는 50%를 점유하고 있다.
동일기연은 올 매출신장률 30%를 대부분 수출로 달성한다는 계획아래 일본 .미국.영국 등 10여개국에 영업 대리점을 개설, 해외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대성하이테크는 일본 대기업인 K사 3단자 타입 노이즈 필터 대량 공급요청에 따라 중국에 대형 현지공장을 건립중에 있으며 삼일부품은 일본 샤프 영국공장에 민생용 필터를 공급키로 한데 이어 산요에도 조만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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