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자동화 전문업체인 포스콘(대표 장문현)은 최근 인도네시아 실리곤 지역 에 위치한 크라카타우제철소와 이 회사 열연공장에 설치할 인터페이스시스팀 을 개발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라카타우제철소 열연 공장은 지금까지 독일 지멘스사가 구축한 설비 관리 전산시스팀에 의해 조압연공정과 사상압연공정 제어가 이뤄졌는데 최근 선공 정인 폭압연공정을 신설, 이곳에 일본 미쓰비시컴퓨터가 공급될 예정으로 있어 이 두기종간의 인터페이스 작업이 필요했다.
포스콘이공급키로한 이 인터페이스 시스팀은 기존 지멘스 설비관리전산시스 팀과 새로이 공급되게 되는 일본 멜코 시스팀간의 원할한 정보송수신을 위한인터페이스시스팀이다. 포스콘은 이를 게이트웨이 시스팀을 적용하는 한편 어셈블리어를 사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콘은 자료및 소스 프로그램의 분석과 설계.제작은 물론 오프 라인 테스트 까지 일괄수행하는 턴키방식으로 수주, 향후 해외 SW개발공급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GST, 연내 액침냉각 상용제품 출시…“고객 맞춤 대응할 것”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