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메이저인 월트 디즈니사가 새 위탁 판매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기존 위탁사의 채무변제액을 담보하는 제안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21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사는 기존 위탁사인 신한프로덕션이 부도를 내면서 생긴 약 2백만달러 규모의 대손금을 해결키 위해 자사의 위탁판매 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에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안서의 제출을 요구했고 일부업체들은 새 제안서를 마련, 제출했으며 이에 반발하는 업체들은 입찰참여를 중도에서 포기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당초 예정보다 새 위탁사 선정작업이 늦어지고 있다.
이번입찰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기존 거래선의 대손금을 새로운 파트너에게 떠넘기는 사례는 없었다"며 "이런 사례는 앞으로 좋지 않은 관행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포명했다.
또한 관계자도 "대손금에 대한 부문을 언급하지 않은 업체는 탈락한 것으로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월트 디즈니사는 "대손에 대한 부문을 어떻게 처리해 줄 것인가에대해 해당 업체에 제안서를 요구한 사실이 없다"며 "다만 일부업체들이 대손 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서에 자발적으로 포함시켰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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