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측정에 쓰이는 종합 유기탄소 측정장치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정엔지니어링(대표김정호)은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한국계측기 연구조합과 공동으로 추진한 전유기탄소 측정장치(Total Organic Carbon Monit or)개발을 완료, 최근 생산기술연구원의 사업평가에서 최고점수를 획득 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지원자금1억4천만원과 자체자금 9천5백만원등 총 2억4천5백만원을 투입 해 개발한 이 TOC모니터는 유기탄소연소장치와 CO분석기를 결합한 형태의 측정장치이다. 정엔지니어링은 이 측정장치의 설계및 제조기술, 소프트웨어, 6백50℃ 의 시료수 연소 장치, 무기탄소연소용 저온연소장치등 핵심기술을 모두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이장치는 측정 범위가 최고 2천?, 정밀도가 2%, 출력신호가 DC 4~20mA등 으로 설계됐다.
유기탄소측정장치는 최근 환경문제가 부각되면서 국내 수요가 증가 하고 있는 기기로 그동안 일본 TOA사와 DKK사등 외국 전문 환경측정기 제조업체들로 부터 전량 수입해왔다.
그러나이번 정엔지니어링의 개발 제품이 생기원의 최종평가에서 외국제품과 측정 정밀성및 기능에서 동등한 수준을 가지고 있고 특히 유지보수에서 오히려 외국제품에 비해 용이한 것으로 분석돼 앞으로 상당한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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